7월 1주차 호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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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 리조트호텔 '아난티'가 남해, 가평, 기장, 금강산에 이어 이번엔 서울 강남에 상륙한다.
아난티는 이르면 2020년 오픈을 목표로, 서울 강남에 약 900평(2천820㎡) 규모의 고급 호텔 '아난티 강남'을 짓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설계 및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난티 강남'은 강남 학동사거리에 있어 가로수길, 도산공원, 압구정동을 도보로 10여분에 이동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서울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어디든 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객실은 총 120개로, 모두 복층형 구조의 스위트룸(30평)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 층고는 6~7m 높이로 시원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한, 침실을 2개로 구획하거나 거실을 넓게 확장한 형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피트니스는 소수 회원들만을 위해 소규모로 운영- 객실, 피트니스 클럽 회원을 위한 호텔 출입구와 레스토랑 출입구를 따로 두는 등, 여러 편의를 통해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층은 향후 아난티 본사로도 쓸 계획이며, 추가적인 부대시설로 고급 서점을 두는 방안도 염두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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