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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Sep 18. 2018

대한항공 인천-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신규 취항 외 3건

9월 3주차 항공뉴스

항공, 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해드립니다



[대한항공] 인천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 신규 취항


대한항공이 인천~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신규 노선을 취항한다.

지난 1일,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에서 인천~자그레브 노선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


이 노선에 투입될 항공기는 218석 규모의 A330-200이며, 이번 노선은 아시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최초의 직항 정기노선이다. 출발편은 오전 11시 5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며, 매주 화,목,토  주 3회 운항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총 취항지가 도시43개국 112개 도시로 늘어났다.




[콴타스항공] 시드니~영국 20시간 논스톱 항공편

2022년 취항 목표


호주 최대의 항공사인 콴타스항공이 호주 시드니와 영국 런던을 잇는 20시간 논스톱 항공편 취항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콴타스 항공 공식 페이스북

콴타스항공은 오는 2022년부터 운항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실행될 경우 미국, 유럽,아프리카와 호주를 직접 연결하게 된다. 운항 기종은 아직 미정이지만 보잉의 777X와 에어버스의 A350 모델이 유력시 되고 있다.


콴타스항공은 20시간이라는 긴 항공 비행 시간을 고려해, 승객들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공간, 보육시설 등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오는 10월부터 에어버스 최신기종인 A350-900 ULR 여객기를 투입해 싱가포르 ~ 미국 뉴욕 구간(19시간 비행)을 운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12일부터 기내식 정상화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이 12일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업체를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 변경하고 오전 7시 20분 인천발 호치민행 항공기부터 GGK 기내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된 업체 GGK의 하루 기내식 생산 물량은 6만인 분으로 이전의 케이터링 업체에 비해 그 양이 2배가량 늘어났고, 그에 따라 기내식을 원활하게 공급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공급업체 변경으로 지난 2달간 기내식 대란이 있었다. 승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지 못해 샌드위치 등 간편식을 제공하면서 탑승객들은 큰 불편을 겼었다.


기내식 대란으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지난 7일 사임하고, 한창수 아시아나IDT사장이 자리를 대신했다.




[에어서울] 국내 LCC 최초 '여성 전용 화장실' 도입


에어서울은 국내 LCC 처음으로 '여성 전용 화장실'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에어서울 공식 페이스북

에어서울이 보유하고 있는 A321-200에는 화장실이 총 4개가 있다. 4개의 화장실 중 1개를 여성전용으로 바꾸고 에어서울이 운항하고 있는 16개의 전 노선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자체 내부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여성 승객의 비중이 전체의 60%이상이다. 꾸준히 증가하는 여성 승객들을 배려하고, 여성전용 화장실 설치에 대한 그들의 요청을 수렴해 내부 검토를 거쳐 설치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같은 가격을 주고 탑승했는데 역차별이 아니냐라며 에어서울의 운영 방침을 비판하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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