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 첫 A350-900 인도 받다 외 1건
12월 1주차 항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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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
: 첫 A350-900 인도 받다…오늘 첫 운항
상하이에 기반을 둔 중국의 민간 국제항공사인 중국동방항공이 2016년 4월에 주문했던 A350-900 20대 중 첫번째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출처: 에어버스 공식 홈페이지)두 번째 A350-900은 올 연말 안에 인도될 예정이며, 2022년 안에 모두 인도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어버스 공식 홈페이지)중국동방항공은 2018년 말 기준으로 에어버스 항공기 356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에어버스 항공기를 보유한 항공사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에어버스 항공기 보유사다.
(출처: 중국동방항공 공식 페이스북)중국동방항공에 인도된 A350-900은 퍼스트 4석과 비즈니스 36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32석, 이코노미 216석(총 288석)으로 구성돼 있다.
최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일출과 일몰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최첨단 조명 시스템과 대형 터치 스크린, 블루투스 이어폰, 고속 와이파이 등이 설치됐다.
(출처: 중국동방항공 공식 페이스북)동방항공의 A350-900은 12월 4일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베이징으로 첫 운항을 시작한다. 프랑크푸르트와 암스테르담, 밴쿠버, 시드니 등 국제선에는 내년 1월부터 A350-900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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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
: 국제선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운영
유나이티드항공이 내년 3월 30일부터 20개 이상의 국제선에 프리미엄 플러스석(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플러스석 판매는 현지시간으로 12월 3일부터 시작된다.
(출처: 유나이티드항공 공식 홈페이지)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의 3대 항공사(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중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도입이 가장 늦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불과 올해 프리미엄 플러스석 첫 선을 보였지만 빠른 속도로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출처: 유나이티드항공 공식 홈페이지)현재 프리미엄 플러스석은 B777-300ER과 B777-200ER, B787-10에 설치돼 있으며, 이들 기종은 주로 미국과 홍콩, 도쿄, 파리 등을 잇는 노선에 투입되어 있다.
(출처: 유나이티드항공 공식 홈페이지)유나이티드항공의 프리미엄 플러스석은 2-3-2 구조로 너비가 19인치(약 48cm), 앞뒤 간격은 38인치(약 97cm)에 달한다.
(출처: 유나이티드항공 공식 홈페이지)편안한 비행을 위해 레그 레스트와 풋 레스트도 설치돼 있다. 뿐만 아니라 13인치 기내 스크린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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