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서울, ‘카운트다운 2019’ 파티 외 3건
12월 3주차 호텔뉴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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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 ‘카운트다운 2019’ 송년 파티 선보여
콘래드 서울이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카운트다운 2019’ 송년 파티를 선보인다.
(출처: 콘래드 서울 제공)파티는 2018년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2019년 1월 1일 새벽 1시에 37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열린다.
(출처: 콘래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라운지에서는 한강의 야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모든 테이블에는 파티를 위한 샴페인과 카나페 플래터 및 디저트가 제공된다. 지정석 테이블로 운영돼 한 해의 마지막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개별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출처: 콘래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또한, DJ 마젠타의 EDM 디제잉 퍼포먼스와 함께 각 테이블을 돌아가면서 선보이는 테이블 매직쇼도 예정돼 있다. 가격은 26만원(2인석 홀 테이블 기준, 세금 포함)부터이다.
모르페우스
: 2019 마카오 랜드마크 등장 예고
마카오의 대표적인 복합리조트 그룹인 멜코 리조트&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지난 11월 29일 주요 여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올해 6월 공식 개장한 모르페우스(Morpheus) 호텔을 소개했다.
(출처 : 마카오 관광청 공식 블로그)모르페우스는 호텔을 둘러싸고 있는 그물처럼 생긴 철제 구조물과 원형의 기하학적인 외관으로 마카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자 자하 하디드(Zaha Hadid)의 유작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자하 하디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설계한 바로 그 건축가다.
모르페우스는 3개의 럭셔리 풀빌라, 6개의 듀플렉스 빌라, 770개의 디럭스룸, 스위트룸, 빌라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전자제품과 조명은 터치스크린 및 센서로 작동된다. 또한, 미슐랭 2스타로 유명한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의 럭셔리 레스토랑과 바가 호텔 한 층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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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 인당 1.7억원 ‘초호화 세계일주’ 여행의 2020년 여정 발표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가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 여행의 2020년 일정을 발표했다.
(출처: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가 운영하는 초호화 세계일주 프로그램으로, 24일 동안 포시즌스의 B757 전용기를 타고 전 세계를 탐험하며 독특한 경험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출처: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2020년도 ‘포시즌스 프라이빗 제트’는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각각 ‘인터내셔널 인트리그(International Intrigue)’와 ‘타임리스 인카운터(Timeless Encounters)’, ‘월드 오브 어드벤처(World of Adventues)’다.
(출처: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인터내셔널 인트리그’는 2020년 2월 15일에 시작해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시애틀-교토-호이안-몰디브-세렝게티-마라케시-부다페스트-상트페테르부르크-파리를 방문한다. 이 일정은 파리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로 마무리된다.
(출처: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타임리스 인카운터’는 2020년 3월 12일부터 4월 4일까지 하와이 코나-보라보라-시드니-발리-치앙마이-타지마할-두바이-프라하-런던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비교적 휴양지 방문 비중이 높은 프로그램이다.
(출처: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작년 예약 오픈 2개월 만에 매진 기록을 세웠던 ‘월드 오브 어드벤처’는 2020년 6월 3일부터 26일까지 세계일주를 떠난다. 시애틀-교토-발리-세이셸-르완다-마라케시-보고타-갈라파고스 제도-마이애미의 여정이며, 르완다에서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마운틴고릴라를 지켜보는 일정도 있다.
(출처: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모든 프로그램에는 전용기 탑승뿐만 아니라 전 일정에 걸친 식사와 음료, 포시즌스 호텔 및 리조트에서의 숙박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인터내셔널 인트리그’와 ‘타임리스 인카운터’가 2인 기준 1인당 14만7천달러(약 1억 7천만원), ‘월드 오브 어드벤처’가 2인 기준 1인당 15만5천달러(약 1억 8천만원)다.
루이비통, 최고급 호텔 체인 ‘벨몬드’ 32억 달러에 인수
루이비통과 지방시, 불가리, 돔페리뇽 등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프랑스의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영국 최고급 호텔 체인인 벨몬드(Belmond)를 인수한다.
(출처: LVMH 공식 홈페이지)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LVMH는 벨몬드를 32억 달러(약 3조6천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LVMH가 크리스찬 디올을 70억 달러에 인수한 이래 최대 규모이며 인수는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출처: 벨몬드 공식 홈페이지)벨몬드는 22개국에 35개의 고급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 체인이며 호화 기차 여행인 레일 크루즈와 리버 크루즈도 운영 중이다.
(출처: 벨몬드 공식 홈페이지)LVMH가 보유한 불가리 브랜드 산하에는 6개의 고급 호텔이 영업 중이며, 이번 인수로 LVMH의 호텔 사업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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