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차 호텔뉴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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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호텔 그룹이 럭셔리 호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호텔’을 방콕에 최초로 선보인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호텔’은 호화 여행의 상징인 오리엔트 특급에서 영감을 얻은 호텔 브랜드로 ‘미스터리한 럭셔리’를 컨셉으로 한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마하나콘 방콕’은 2016년에 개장한 킹 파워 마하나콘 빌딩에 들어선다. 78층 규모의 킹 파워 마하나콘 빌딩은 현재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며, 올해 11월에는 이 건물에 방콕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킹 파워 마하나콘 스카이워크’가 오픈했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마하나콘 방콕은 내년 4분기에 개장할 예정이며 스위트 룸 9실과 펜트하우스 2실을 포함한 154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스파 바이 겔랑’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튼 호텔 앤 리조트가 지난 20일, 다낭에 자사의 플래그십 브랜드인 ‘힐튼 다낭’을 개장했다.
베트남의 힐튼 호텔로는 힐튼 하노이와 힐튼 가든 인 하노이에 이어 세번째다.
힐튼 다낭은 28층 높이로 총 223개 객실로 구성됐다. 모든 객실은 강 또는 바다 전망으로 설계됐다.
힐튼 다낭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데, 다낭 국제 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투숙객에게 훌륭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호텔 4층에는 야외 수영장이, 28층에는 다낭 시내를 280°로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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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단순 숙박보다는 안락한 잠자리와 탄탄한 부대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호텔에 지갑을 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지난 1년간 한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호텔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우리나라 여행객이 가장 많이 검색한 10곳 중 8곳은 5성급 호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트립닷컴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호텔 상위 10곳은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 △다낭 나만 리트리트 △세부 제이파트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스파 코타키나발루 △아바니+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피에스타 리조트&스파 사이판 △알릴라 스미냑 발리 △그란디움 프라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난바가 3성급, 피에스타 리조트&스파 사이판이 4성급으로, 두 곳을 제외하면 모두 5성급 호텔이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 호텔 1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차지했다.
라마다 앙코르 서귀포와 베스트웨스턴 제주호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가 그 뒤를 이었다. 콘래드 서울과 라마다 앙코르 서울 동대문, 네스트 호텔 인천, 서울 신라호텔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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