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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Jan 31. 2019

이스타항공, 인천-나트랑·푸꾸옥 신규 취항 외 3건

1월 4주 항공뉴스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이스타항공

: 인천-나트랑·푸꾸옥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올해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2월 1일과 15일에 첫 운항을 시작한다.


(출처: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


인천-나트랑 노선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오후9시35분 인천에서 출발해 현지 시간 밤12시35분에 나트랑에 도착하며 가는편은 오후9시35분에 인천 출발, 현지시각 밤12시35분에 나트랑 도착이며 오는 편은 현지시각 새벽1시35분 나트랑 출발, 오전8시35분 인천 도착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며 편도총액 기준 8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2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가는편은 오후7시20분에 인천 출발, 현지시각 밤11시20분에 푸꾸옥 도착, 오는편은 밤12시20분 푸꾸옥 출발, 오전6시55분 인천 도착이다. 비행시간은 가는편이 6시간, 오는편이 5시간 정도 소요된다. 편도총액 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나트랑과 푸꾸옥 신규 노선으로 베트남의 4개 주요관광도시(다낭, 하노이, 나트랑, 푸꾸옥)에 취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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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 무안발 도쿄·마카오·블라디보스토크 취항


제주항공이 3개의 무안발 국제선에 새로 취항한다.


(출처: 제주항공)


21일 제주항공 측은 “오는 3월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한 일본 도쿄·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중국 마카오 등 3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1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도쿄(나리타),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각기 주 5회(월·수·금·토·일요일), 주 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하며, 3월2일부터 취항하는 마카오 노선은 주 3회(화·목·토요일) 운항한다.


도쿄(나리타)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에 출발한다.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월·수요일 오후 11시, 금·토요일 오후 11시30분에, 마카오 노선은 오후 10시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3개 노선에 새로 취항함에 따라 기존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해 제주항공의 무안발 국제선은 9개로 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방발 국제선 확대는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 다변화 전략이자 지방공항 활성화라는 우리나라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도전"이라며 "무안공항의 활성화와 호남지역 여행자의 편의가 더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Refresh Point)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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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공항 9월 30일 개항…세계 최대 규모


세계 최대 규모가 될 베이징 신공항이 9월 30일에 개항한다.


(출처: ZAHA HADID ARCHITECTS)


22일 베이징 남쪽 외곽 다싱에 위치한 다싱(大興)공항 활주로에서의 첫 비행시험이 성공리에 끝났다. 


다싱공항은 작고한 유명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했다. 47㎢의 면적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큰 베이징 서우두공항의 2배 크기다. 활주로 4개로 개항해 나중에는 활주로를 7개로 늘린다.


고속철도와 지하철도를 통해 도심과 연결될 다싱공항은 연간 1억명의 승객과 화물 400만t, 이착륙 88만 차례의 처리능력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항은 6월 30일에 완공돼 9월 30일에 개항할 예정이다.


(출처: ZAHA HADID ARCHITECTS)


중국 3대 항공사 가운데 중국동방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은 다싱공항으로 근거지를 옮긴다. 이들 2개 항공사가 새 공항 항공편의 5분의 4 가량을 차지하게 된다.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과 한국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지금처럼 서우두(首都)공항을 계속 이용한다. 


한편 1907년 개항해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베이징 난위안공항은 다싱공항이 문을 여는 9월 30일에 민간 서비스를 중단한다.


에어차이나 인천-베이징 비즈니스석 탑승기▶ 




보잉, '우버 에어' 성공적 시험 비행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날아다니는 택시, '우버 에어' 시제품을 공개하고 첫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출처 : 보잉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공개된 시제품은 길이 약 9.1m, 너비 약 8.5m 크기로 약 80km를 비행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기체 내부에 승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헬기처럼 수직 방향으로 이착륙했다. 이번 시험 비행은 1분이 채 되지 않았다.

 

(출처 : 보잉 공식 홈페이지)


데니스 뮐렌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3일 트위터를 통해 '1년만에 콘셉트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 비행 쇼케이스까지 성공함으로써 보잉과 자회사인 오로라플라이트 사이언스 팀의 혁신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현재 에어택시 개발에는 보잉의 경쟁사인 에어버스와 헬리콥터 제작사인 텍스트론의 자회사 벨이 뛰어든 상태다. 특히 벨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자사의 에어택시 모델을 공개했었다. 


에어택시 서비스 분야는 보잉과 협력하고 있는 우버, 그리고 인텔이 연구 중이다. 우버는 오는 2023년 스마트폰으로 호출하는 '우버 에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보잉VS에어버스, 2018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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