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주 호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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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영종도 곳곳에 매머드급 복합레저단지들을 조성하는 사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를 비롯한 주변 무의·실미도와 한상드림아일랜드에 외국인 전용 카지도, 특급호텔, 전시컨벤션시설, 테마파크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4월 오픈한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지난해 9월,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와 스파 ‘씨메르’ 등이 연이어 개장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종도 동북쪽 미단시티에 추진 중인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는 2017년 9월 착공해 토목공사를 마쳤고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720실 이상의 특급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북서쪽 국제공항업무지구(IBC)-Ⅲ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올해 상반기 1단계 사업에 착공해 2022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1250실 이상의 특급호텔과 1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실내외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영종도 옆 무의·실미도에 추진 중인 무의쏠레어 해양리조트와 영종도 동쪽 준설토 투기장에 조성되는 한상드림아일랜드도 추진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복합리조트 집적화 전략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관광인프라를 확보함으로써 영종국제도시를 관광 허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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