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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Oct 08. 2019

팬퍼시픽항공, 10월 '인천-클락' 운항 시작 외 2건

9월 4주 항공뉴스②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팬퍼시픽항공

: 10월부터 '인천-클락' 직항편 운항 시작


필리핀 항공사인 팬퍼시픽항공이 오는 10월 2일부터 인천-클락(필리핀) 직항 노선을 매일 왕복 1회씩 운항한다. 


(출처: 팬퍼시픽항공 공식 홈페이지|A320-232)

인천-클락 직항편에는 에어버스 A320-232(180석)가 투입되며 세부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10월 2일~|매일|

- 8Y7771: 인천(ICN)-클락(CRK) 06:50-09:50 (4시간) 

- 8Y7770: 클락(CRK)-인천(ICN) 19:00-23:45 (4시간)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팬퍼시픽항공은 2017년 5월 인천-칼리보(매일 왕복 2회 운항)노선을 시작으로 인천-세부(매일 왕복 1회), 부산·무안-칼리보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한편 인천-클락 신규 취항에 맞춰 팬퍼시픽항공은 해당 노선 왕복 항공권을 22만 2,900원(유류할증료 및 각종 세금 등 포함)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 에어부산, 10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부산-보라카이' 신규 취항

▶ 겨울맞이 노선 정비에 나선 대한항공, ‘러시아 등 추운 지역 운휴·동남아 노선은 확대’

▶ 아시아나항공 동계 스케줄 발표, '리스본·카이로·멜버른' 등 장거리 신규 취항




에어부산

: 10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부산-보라카이' 신규 취항


에어부산이 동계 시즌을 맞아 올 10월부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노선에 국적 항공사 최초로 신규 취항한다.


(출처: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A321)

부산-칼리보 노선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주 4회 운항되며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10월 27일~|수,목,토,일|

- BX719: 부산(PUS)-칼리보(KLO) 22:05-01:30(+1) (4시간 05분)

- BX710: 칼리보(KLO)-부산(PUS) 02:30-07:30 (4시간 20분)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또한 에어부산은 부산-칼리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해당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구매 가능한 특가 항공권은 1인 편도 총액 기준 9만 9,900원부터이며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 싱가포르항공, 10월부터 '부산-싱가포르' 직접 운항 시작... A330 투입




비엣젯항공

: 에어버스 A321XLR 15대 주문


베트남 저가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에어버스 A321XLR을 15대 주문했다. A321XLR은 중단거리용 협폭동체 항공기로 최대 항속거리는 7,410km다. 


(출처: 에어버스 공식 홈페이지|A321XLR)

Simple Flying에 따르면 이번에 주문한 A321XLR 15대 중 일부는 현재 비엣젯항공이 개발 중인 베트남-오세아니아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2019년 비엣젯항공의 상반기 총 수익은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약 18조 9480억동(약 9,757억원)으로 베트남 항공 시장 점유율 44%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비엣젯항공은 보유 항공기 수를 늘려 노선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A320-200대를 20대, A321-200을 33대, A321neo를 11대 보유 중이며 보잉 B737MAX라인을 200대 주문한 상태다.  


(출처: 보잉 공식 홈페이지|B737)

비엣젯항공은 올 7월부터 부산-나트랑 노선을 주 4회 신규 운항하며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에 모두 취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오는 12월부터는 베트남-뉴델리 직항 노선을 최초로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호치민-뉴델리 구간은 주 4회, 하노이-뉴델리 구간은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2007년 에어아시아 자회사로 설립된 비엣젯항공은 2011년 에어아시아가 자본을 철회하며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콘텐츠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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