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항공뉴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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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에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을 위한 라운지인 '실버크리스라운지(Silver Kris Lounge)'를 신설했다.
실버크리스라운지는 '내 집 같은 공간'을 컨셉의 프라이빗 라운지로 이번 인천공항 신설 라운지엔
휴식 공간과 비즈니스 공간을 비롯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카페 공간에서는 싱가포르의 현지 음식을 뷔페 및 주문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LED 마스크 전문 기업 셀리턴(Cellreturn)과 전략적 제휴로 라운지 내 K-뷰티존인 ‘셀린턴존’을 마련하여 라운지를 찾는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비아 호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실버크리스라운지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지상 서비스를 대표한다”라며 “라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케이뷰티(K-Beauty)를 경험하길 바라며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일에 진행된 실버크리스라운지 오픈 기념식에는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임남수 인천공항공사 부사장을 비롯해 셀리턴 대표모델인 배우 강소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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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지안항공이 계속되는 영업 손실에 중국의 항공기 임대 법인인 리싱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Leasing International Corporation, CCBLI)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중국 법인은 노르웨지안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지분의 70%를 소유하게 된다. 2020년~2023년 사이에 인도 예정인 신규 항공기 소유권도 중국 법인이 취득하며 노르웨지안항공은 임대료를 지불하며 항공기를 대여하게 된다.
노르웨지안항공은 유럽의 대표 저비용항공사(LCC)로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선을 확대하고 항공기 도입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으나 과도한 투자로 2019년 1분기에 1억 7,70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이 났다. 이에 항공사는 도입하기로 한 에어버스 A320neo 5대의 주문을 취소했다.
칼센(Karlsen) 노르웨지안항공 CEO는 "이번 조인트벤처로 항공기 구매로 인한 지출을 줄이게 됐다"라며 “파트너십이 안정되면 이른 시일 내 재정 적자를 모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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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7일 인천-가오슝(대만) 부정기편을 정기편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타이베이·가오슝 등 대만 2개 도시에 취항한다.
해당 정기편은 A321이 투입돼 주 7회 운항되며 세부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인천(ICN)-가오슝(KHH)
|매일|OZ717: 인천(ICN)-가오슝(KHH) 16:25-18:30 (2시간 55분)
*가오슝(KHH)-인천(ICN)
|매일|OZ718: 가오슝(KHH)-인천(ICN) 19:30-23:20 (2시간 50분)
*차후 동/하계 스케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아시아나항공은 "12월에는 인천-호주 멜버른·이집트 카이로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할 예정"이라며 "항공편 수요에 따라 정기편 전환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장거리용 항공기 A350-900 10호기를 도입하며 2025년까지 장거리 노선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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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이 100번째 항공기로 B787-10 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 지난 10월 22일 하노이에 위치한 노이바이국제공항에서 환영식이 열렸다.
일본 오사카를 출발한 B787-10 드림라이너는 환영식 3일 전 하노이에 도착했으며 환영식 당일 45분 가량 비행했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8월 첫 B787-10 드림라이너를 도입했으며 이번에 들여온 항공기가 세 번째다.
B787-10 드림라이너는 호치민(SGN)-인천(ICN)과 호치민(SGN)-부산(PUS) 노선에도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베트남항공은 B787-9 드림라이너, ATR72-500, A350-941, A330-223, A321-231, A321-272N 등의 기종을 운항 중이다.
베트남항공이 주문한 B787-10 드림라이너 기종은 총 8대로 2021년 3월까지 모두 인도받을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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