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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스티지고릴라 Nov 20. 2019

대한항공, 2020년 하계 기간 유럽 노선 증편

11월 3주 항공 뉴스②

항공·호텔 업계 모든 NEWS! 프레스티지고릴라가 가장 발빠르게 전합니다




대한항공

: 2020년 하계 기간 유럽 노선 증편


대한항공은 3월 25일부터 시작하는 하계 기간의 유럽 노선을 증편하고 몇몇 항공기들을 대형 항공기로 대체할 예정이다.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은 3월 29일부터 B777-300ER로 기종이 변경되며 운항 횟수는 6월 1일부터 6주간 주 4회에서 6회로 늘어난다.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은 3월 31일부터 주 4회에서 5회로 증편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3월 29일부터 주 4회에서 5회로 늘어나고 B777-200ER에서 B777-300ER로 대체되어 운항한다.

인천-비엔나 노선은 3월 29일부터 B777-200ER가 B777-300ER로 대체될 예정이며 4월 27일부터는 주 5회로 증편된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B737-800에서 A330-300으로 변경된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은 3월 31일부터 A330-200에서 B787-9로 대체되며 주 3회 운항한다.

인천-취리히 노선은 3월 31일부터 B777-200ER에서 B777-300ER로 대체되며 주 3회 운항한다.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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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

: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 업그레이드


지난 15일, 캐세이퍼시픽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은 객실에 들어서면 따뜻한 물수건과 함께 영국 차 브랜드 징(Jing)의 스파클링 자스민 실버 니들 티(sparkling jasmine silver needle tea)를 제공받는다. 기내식은 가벼운 아침식사부터 메인 디쉬, 가벼운 단백질 디쉬, 슈퍼푸드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조리법으로 제공된다. 징(Jing)의 주스와 차도 식전에 주어진다. 기내식은 나고야에 본사를 둔 노리타케(Noritake) 도자기, 영국 브랜드 로버트 웰치(obert Welch)의 칼, 오스트리아 브랜드 리델(Riedel)의 풀사이즈 와인잔 등 새로운 식기와 함께 나온다. 


(출처: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영국 브랜드 밤포드(Bamford)와 협업해 출시한 면 매트리스와 이불, 풀사이즈 베개, 유리병에 담긴 남녀 개별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된다. 


장거리 비행을 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도 새로운 밤포드의 어메니티, 매트리스, 이불, 슬리퍼, 베개 등을 받을 수 있다. 국제선을 이용하지 않는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에게는 새로운 담요와 베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밤포드의 비즈니스클래스 편의 키트는 12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출시된다. 


출처: Business Trav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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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항공

: A350 20대 추가 주문...2023년부터 운행 예정


에미레이트항공이 17일 개최한 2019 두바이 에어쇼에서 A350-900XWB 20대를 추가로 주문하며 올해 총 50대의 A359 주문을 완료했다. 총 160억달러(18조 6,80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해당 기재들은 2023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출처: 에미레이트항공 홈페이지)


에미레이트항공은 주로 A380과 B777을 운항해오다 최근 B777X, A330-900, A350과 같은 광동체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했다. 장거리 노선 증편과 신규 취항지 확장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해당 기종을 두바이-멕시코시티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재 공격적으로 확장 중인 아프리카 노선에 투입될 것으로 업계는 추측하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6월 두바이-카사 블랑카 노선을 추가하고 아크라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했으며 아부자, 코네 크리, 기니, 세네갈 다카르 등 아프리카 노선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에미레이트항공 CEO 세이크 아메드 빈 사이드 알 막툼(Sheikh Ahmed bin Saeed Al Maktoum)는 두바이 에어쇼 기자회견에서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항공기에 투자하는 것이 에미레이트항공의 오랜 전략이며, A350XWB의 성능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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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 두바이 에어쇼에서 대형계약 줄줄이 성사시켜


에어버스가 지난 11월 17일 개최된 2019 두바이 에어쇼에서 대형계약을 따냈다. 


(출처: 에어버스 공식 홈페이지)


에어버스는 에미레이트항공으로부터 A350-900XWB 20대 추가 주문을 받았다. 이번 추가 주문을 더하면 올해 총 50대의 A359를 계약 완료했으며 이는 총 160억달러(19조 6,800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항공기는 2023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라비아도 A320 패밀리 120대를 주문했다. 140억 달러(16조 3,520억 원)짜리 계약이다. 현재 에어아라비아가 보유하고 있는 53대의 항공기도 모두 에어버스사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주문한 A320neos 73대, A321neos 27대, A321XLR 20대는 2024년부터 납품된다. 


한편, 보잉도 737MAX 결함 문제를 딛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터키 항공사인 선익스프레스로부터 737MAX 8 10대를 주문받았다.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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