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중국에 100번째 B787 인도
11월 4주 항공뉴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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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 중국에 100번째 B787 인도
지난 21일, 준야오항공이 6번째 B787-9 드림라이너를 인도받았다. 이로써 보잉은 중국으로 총 100개의 드림라이너를 인도했다.
(출처: 준야오항공 공식 홈페이지 ㅣ B787-9 드림라이너)100번째 항공기 동체에는 중국 용과 전통 무용수들이 그려진 표본이 부착됐다.
준야오항공은 2018년 10월 B787-9 드림라이너를 처음 인도받았으며 앞으로 4개의 항공기가 추가로 배달될 예정이다. B787-9 드림라이너는 내년 중반에 출범하는 상하이-아테네 노선에 사용된다.
보잉은 2016년 5월 에어차이나에 중국 첫 드림라이너를 인도했다. 이외에도 하이난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샤먼항공이 B787 기종을 보유 중이다.
출처: Simple Fl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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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 2020 여름 신규 노선 8개 추가발표
아메리칸항공은 2020년 여름에 운항 예정인 8개의 신규 노선을 추가 발표했다. 이로써 내년 여름 신규 노선은 총 20개가 됐다.
추가된 노선은 다음과 같다.
ㅣ6/4~8/17ㅣ마이애미(Miami) - 디모인(Des Moines)
ㅣ6/4~8/17ㅣ마이애미(Miami) - 잭슨(Jackson)
ㅣ6/6~10/3ㅣ댈러스(Dallas) - 포틀랜드(Portland)
ㅣ6/20~9/5ㅣ샬럿(Charlotte) - 마서즈빈야드(Martha’s Vineyard)
ㅣ6/20~9/8ㅣ워싱턴(Washington) - 트래버스시티(Traverse City)
ㅣ6/20~9/8ㅣ필라델피아(Philadelphia) - 트래버스시티(Traverse City)
ㅣ6/20~9/8ㅣ필라델피아(Philadelphia) - 낸터킷(Nantucket)
ㅣ6/30~9/8ㅣ필라델피아(Philadelphia) - 마서즈빈야드(Martha’s Vineyard)
마이애미 출발 노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토요일에만 운항된다. 마이애미 노선은 주말마다 왕복 2회 운항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마이애미를 출발하는 노선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마이애미로 돌아오는 노선이 운항된다.
8개 노선에는 A319, E175, E145 3개의 기종이 사용되며 신규 노선 티켓은 11월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출처: The Points 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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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 A321neo 353대 주문 중 첫 번째 항공기 인도
말레이시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지난 20일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진행된 A321neo 행사에서 A321neo 353대 주문 중 첫 번째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에어아시아는 해당 항공기를 이용해 이번 주부터 말레이시아의 쿠칭과 코타키나발루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으로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에어아시아 홈페이지)A321neo는 동급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을 약 15% 향상시키고 소음은 7DB 줄인 차세대 항공기로, 최대 운항시간은 7.3시간, 최대 운항거리는 6,111km다. 에어아시아의 A321neo에는 총 236석이 탑재되어 있고 기존 항공기보다 화물 적재량이 40% 많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7년 연속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230대의 A320 패밀리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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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 인천발 베트남 푸꾸옥과 필리핀 보홀 노선 신규 취항
제주항공은 지난 21일 인천-푸꾸옥(베트남)/보홀(필리핀)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두 노선 모두 내년 3월 28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두 노선에서 사용되는 기종은 B738이며, 인천-푸꾸옥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8시 35분 출발, 돌아오는 편은 오전 1시 45분이다. 인천-보홀 노선은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선보인 직항 노선이다. 매일 오전 7시에 인천에서 출발, 돌아오는 편은 오후 12시 20분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동남아 취항지가 총 13군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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