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아파요.
오늘은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어스아워 데이다.
세계자연기금의 어스아워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환경운동 캠페인의 날이다.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 반부터 1시간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위기와 자연파괴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상징적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각국 주요 도시의 시민들은 그 시간이 되면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지구가 아프고 있으며
남극의 빙하가 녹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밤에 화려한 조명들로 유명한 관광지인
파리의 에펠탑이나 도쿄타워 런던 시계탑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들이 어스아워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아주 좋은 환경운동의 예인 것 같다.
현재 우리는 아주 심각한 지구의 상태를 깨닫고 있어야 한다.
지구를 위한 동화책을 도서관에 가서 본 적이 있는데 그 책 제목 중에 유독 눈에 띄는 게 있었다.
“조금만 불편하면 지구가 안 아파요”
지구를 지키기는 일은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인간들이 해야 할 일이다.
누군가 하겠지..
나는 귀찮아서 안 해라는 생각보다 나부터 먼저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씩 만들어서 그런 생활들이 습관처럼 몸에 흡수되길
바란다.
나는 회사와 집에서 실천하는 행동들을 적어본다.
1. 종이컵 대신에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2. 안 쓰는 전기는 멀티탭 전원 차단하기
3. 샤워할 때 물 틀어놓지 않고 필요한 물들 만 쓰기
4. 손 씻을 때나 양치할 때 물 받아놓고 하기
5. 가까운 거리는 차량 이동보단 도보로…
6. 안 입는 옷, 물건들은 기부하기
작가님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