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지인이 얘기한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가 뭐냐고...
나는 대답했다.
황사는 자연재해이고,
미세먼지는 인공재해다.
지인은... 나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다시 물었고
나는 황사는 사막모래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거고,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이나, 분진등이 떠다니는 거라고 했다.
지인은 자기 주변에서 황사와 미세먼지를 구분할 줄 아는 사람이 몇 없다고 했다.
황사란?
먼지와 미세한 입자들이 바람을 타고 이동하면서 생기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주로 중국 북부와 몽골 지역에서 발생하며 이 지역은 사막과 건조한 토지가 많아 바람에 의해 미세먼지가 공중으로 떠오른다 그 미세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데 그것을 황사라고 부른다.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리는 지름이 매우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한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 외출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는 필수다.
나도 비염이 있는데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더니 한 번도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지 않았다.
생활 속에서 마스크 생활화가 절실한 봄철 날씨,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을 사진으로 올려본다.
이래도 마스크 안 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