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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모든 게 귀찮지만 글은 잘 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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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사람
Dec 14. 2022
가끔은 단조로운 일상이 좋지만 글을 쓰려니 도무지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시간만 보내고 있다.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다.
설거지하다가 글감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오늘은 저녁 설거지를 생략했다.
몸이 내 몸 같지 않으니 귀차니즘이 몰려왔다.
건조기에 빨래들이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저 마른빨래들이 나와서 저절로 정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그러다가 어떤 분이 쓰신 청소 관련 책 리뷰를 보고 다음에는 이 주제로 북 큐레이션 해서 글을 써봐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귀찮은데 그 와중에 글감을 또 생각하다니
글쓰기에 아직 열정이 남아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글이 안 써질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나는 글루텐 글쓰기 모임을 하기 전에는 글감이 떠오르면 쓰고 아니면 일기로 대신했다.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잡지를 읽어보면서 정보를 얻을 때도 있고 안 읽은 책을 펼쳐보기도 했다.
책 읽기가 당기지 않으면 드라마와 예능을
보고 영감을 떠올렸고 그래도 안 떠오르면 오늘은 글 쓰는 날이 아닌가 보다 하고 놓아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꾸준히 잘 쓰고 싶어진 지금의 나는 글을 쓰기 위해 관심분야를 넓혀가며 배워가는 중이다.
배우들이 연기를 통해 타인의 인생을 경험하듯이 나는 글을 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부터 구독을 시작한 생활글 잡지에서는 공모전에 글을 내는 과정을 글에 담았다. 어떤 글로 문학상 공모전에 당선됐을까 궁금해졌다.
나는 글을 쓰면서 공모전 같은 곳에 도전해볼까 생각만 했는데 이 글을 보면서 동기부여를 얻었다.
글들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게 좋은 공간을 마련해준 브런치와 글쓰기 모임 사람들에게 고맙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 부여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
나에게 이런 재능과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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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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