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나는 사람 Mar 01. 2023

3.1절 104주년을 기념하여 읽어볼 책 소개

나라를 이끌어가는 사람은 국가의 자존심을 뭉개버리면 안 된다.

3.1 운동 104주년을 맞이한 오늘 기념사를 하던 중 일본과 파트너가 됐다는 말을 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차라리 말을 안 하는 게 낫다.



만세열전

3.1 운동 100주년 기념하여 출판된 책

조선독립운동을 이끌어가고 실행했던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유관순 열사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거리에 나와 만세를 함께 외치다가 고문당하고 감옥에 갇히고 죽음을 당했던 사람들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는 어떤 3.1 운동 책 보다 풍성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독립선언서를 인쇄하고 배포한 보성사의 사무원 인종익, 그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니었고 당연한 일이라 나섰다는 배재고보 2학년 김동혁, 이름을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던, 그렇지만 마음은 하나였던 만세시위자들. 이들의 이야기가 100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까닭은, 우리가 미처 몰랐으나 사실은 알고 있던 이들이기 때문 아닐까. 독립과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믿고 지키려 노력하는 오늘의 누군가들처럼 말이다. - 역사 MD 박태근 (2019.02.01)  출처: 알라딘



꽃송이 -가장 감명 깊게 읽고 눈물까지 흘렸던 책,

조선학교 학생들이 조선학교를 지키기 위한 마음으로 시도 쓰고 그림도 그려 엮어낸 책이다.

일본의 극악무도한 행위에 고통받은 조선학교 학생들도 생각하는 날이 되면 좋겠다.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이렇게 슬픈 역사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는 것 잊지 말자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vRUSORJXxZFVnfIiK7BH_SgXSZLt1IBBt4cHyHYHNe-_63g/viewform



#글루틴 #팀라이트

매거진의 이전글 친구와의 약속시간 전에 읽으면 좋을 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