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사소하지않은 생각

#1. 얼마 전 표지이벤트에 참여를 했는데 선정이 돼서 책을 받았다. 

내가 마음에 들어 선택한 그림이 책 한 권의 표지를 장식한다는 건 정말 뿌듯한 일이다. 

책을 같이 만드는 기분이다. 출판사에서 독자 참여를 잘 이끌어낸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2. 요즘에 좋은 책들이 왜 이렇게 발견되는지 무슨 러시아 인형 같다. 

책 속에 책이 나오고 또 책 속에 책이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 

도서관 이야기가 너무 재미나고 감동적인데 얼른 읽고 리뷰를 써야겠다. 

스페인어 배우고 있는데 프랑스어도 배워볼까?^^ 

전 세계 도서관을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 3. 마약범들이 자꾸 설친다. 뉴스에서 나오는게 너무 불편하다. 특히 어떤 범죄자는 권력을 가진 아버지를 뒀다는 이유로 재범인데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뉴스를 보니 세상이 참 더럽게 흘러간다는 생각을 했다.  제발 저들도 똑같이 벌을 받길 바란다. 

#글루틴 #팀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