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나는 사람 Apr 20. 2023

글을 써서 돈을 번다면?

브런치스토리 담당자분들이 읽길 바라며 쓴 글

비가 올 것 같더니 오지 않았다.

오늘은 헤드라잇에 쓴 글에 대해 수익을 정산받았다.

사실 3월 중순즈음 제안을 받아 글을 한 두 개 써 올리고는 다른 분들이 쓴 글만 읽는 것으로

한 달 가까이 소비를 했다. 그러다 몇 개 쓴 글을 가지고 소소한 금액으로 보상을 받으니 힘이 났다.

4월에도 글 한 개를 올리고 머뭇거리고 있던 중에 동기부여를 얻었다.

그러면서  집필 노동자들이 글만 쓰면서 살아도 살만한 세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도 생기기 시작했다.

브런치도 브런치북 공모전을 통해  큰 수확을 얻게 하고 있지만 초기 브런치에 입성하는 작가들이나

꾸준히 글을 쓰고 있는 작가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들을 했으면 좋겠다. 블로그처럼 글쓰기 챌린지 열어서

원고료를 주는 방법도 있으니까  좋은 점들을 흡수해서 적용한다면 좋은 작가들의 글을 브런치에서도 오래 볼 수 있지 않을까?  


블로그 이후로 글을 글답게 쓸 수 있는 공간을 브런치에서 제공해 주었으니

오래 가면 좋겠다.


#글루틴 #팀라이트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포기한 것들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