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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Aug 23. 2023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더 해빙>을 읽고 생각한 것

국민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눈에 들어왔다.  자꾸 반납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읽어보기로 하고 골랐는데 오늘 선택도 옳았다.
불평불만이 많은 나에게 깨우침을 주려는 책이다. 홍주연 기자가 구루라고 불리는 이서윤이란 인물을 만나면서 해빙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인생을 변화하는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나온 이야기들에 점점 몰입하기 시작했다.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해빙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감정을  바꾸는 것이다.
돈을 쓸 때도 그 물건을 갖고 있다는 상상을 하면
기쁘게 지출하고 그로 인해 얻어지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얼마 전 교회 목사님 설교에서 한 인물의 인생이 담긴 책을 소개해주었는데 부를 누리고 사는 한 여성이 모든 것을 뒤로하고 우간다의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엄마가 돼주기 위해 그곳에 머물러 살게 됐다는 내용인데 딱 해빙을 잘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이 갖고 있는 돈의 일부를 기부하는 개념 있는 스타들을 보면서도 해빙을 잘 해내서 그런지 승승장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에서 홍주연 기자가 이서윤이 알려준 대로 해빙노트를 쓰는 것을 보면서 나도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에 대해 적어보기로 했다.
한 달 정도 써보면 변화를 할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



책 속 문장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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