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나는 사람 Sep 27. 2023

글쓰기를 꾸준히 할 수 있는 힘

Pixabay로부터 입수된 StartupStockPhotos님의 이미지 입니다.



2023년까지 10개월을 글루틴 글쓰기모임과 함께 했다.

1기부터 함께해 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몸이 따라주지 않아 100% 인증은 놓쳤지만

글쓰기모임을 이렇게 1년 가까이 이어간다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다.

130기까지 참여해야겠다는 작가님이 있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다.

누가 뭐래도 약속을 한 것처럼 글을 쓰기 위해

흩어졌다가 뭉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혼자라면 게으름도 피웠겠지만 아파도 괜히 글을 쓰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렸다.

글을 안 쓰면 공허함이 느껴지는 정도가 됐다.

글루틴 덕분에 글쓰기가 더 좋아져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번 엔딩모임 때는 어떤 글감을 아이디어로 내볼까?


#글루틴 #팀라이트


매거진의 이전글 가을 아침 노래가 떠올랐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