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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탕진잼에 빠져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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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사람
Oct 11. 2023
Pixabay로부터 입수된 gonghuimin468님의 이미지 입니다.
어제는 신발을 샀고 오늘은 책을 샀다.
내일은 뭘 살건지 생각 중이다.
발이 아파서 스트레스가 쌓여서라는 핑계를 대며 탕진을 하고 있다.
경제도서에는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는 투자라 고한다.
탕진해서 정신건강에 좋고 앞으로의 시간을 위해 쓸모가 있다면 괜찮다고 합리화를 한다.
대형카페 안에 자리 잡은 옷&신발 잡화점에서 산 신발이 마음에 들었고 누구나 다 예쁘다고 해서
꽤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책은 이런 내 소비를 기록하고 내 인생 자체를 어떻게 기록해 두는지 알려주는 책이라 꽂혀서 구입했다.
탕진잼이 돈을 마구 써버린다는 의미지만
탕진을 속 시원하게 돈을 지불한다는 뜻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돈을 무조건 아끼기보다는 의미 있거나 정신건강과 성장에 도움 되는 거라면 기준을 두고 탕진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아끼는 후배를 위해 탕진해야겠다.
#글루틴 #팀라이트
keyword
소비
심리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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