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를 볼 때마다 다이어리처럼 꼭 하나씩 사서 쟁이는 버릇이 있는데 대부분 독서노트 양식이 비슷했다. 그러다가 쓰면서 책을 한번 더 읽을 수 있게 구성이 돼있어서 신선하게 느껴졌다. 독서다이어리를 기다리고 있는 게 아직 출시가 안 돼서 이 노트로 먼저 기록하려고 샀다.
지그펜이랑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왔다. 주문 후 제작이라 좀 기다렸지만 그만큼 설레었다.
살롱드웬디님이 독서노트 쓰는 방법까지 인스타에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다이어리에 이어 독서노트 수집가가 되겠지만 다양한 형식에 채워보고 오래 쓸 노트를 정해보려고 한다.
쓰다 보면 내 독서생활에 잘 맞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서노트가 궁금하다면 하브루타 독서노트를 구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