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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Nov 08. 2023

평일 오후 산책은 꿀이다.

오늘은 모든 일을 제쳐두고  마음을 충전하러 엄마랑 산책을 다녀왔다.


오랜만에 가본 식당에  비빔밥이 맛있다고 해서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주어 냇가뷰를 보며  식사를 맛있게 했다.


밥 먹기 전 조용한 카페 가서 따뜻하게 몸을 녹였다.

독서대가 마련돼 있어 책 읽고 쉬기에도 딱 좋아 보였다.


밥까지 다 먹고 찜질방에 가서 족욕과 흙찜질을 하고 낮잠을 좀 자고 오니 개운해서 또 가고 싶어 졌다. 데리고 가서 쉬게 하고 싶은 사람들 생각도 났다.


추워도 몸을 움직여야 병이 안 난다.

내일은 링피트로 몸을 마구 움직여볼 생각이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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