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빛나는 사람 Dec 21. 2023

글 쓰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

창작형 인간의 하루를 읽고 생각한 것

밀리의 서재 캡처 사진

창작형 인간의 하루 제목을 보며 일상을 들여다보는 것이 재밌어 보였다. 마침 밀리의 서재에 있어 반가운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읽어보았다.

글을 매일 쓰는 블로거도 창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하고 싶었다.


밀리의 서재에서 보려니 pdf형식으로 돼있어 다시 종이책을 읽어볼 생각이다.

창작물을 대하는 마음이 느껴져 작품을 새롭게 보게 됐다.


책 속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정지인 PD를 비롯 정세랑 작가, 미술가, 감독 등의 일상도 인터뷰 형식으로 담겨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에 나온 이준호 배우가  좋아서 봤지만 PD의 노력과 마음이 드라마를 빛낸 것이다.


창작자들은 더 좋은 창작물을 제작하기 위해 잘 쉬기도 한다. 밤낮없이, 휴일 없이 시간을 꽉꽉 채우기보다 몰입을 다한 뒤 제대로 휴식을 즐긴다.


예술하는 습관이나 리추얼과 결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명한 예술가들의 습관들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자신을 마구 내던지기보다

자신을 사랑하며 그 마음으로 작품을 대하다 보니

훌륭한 작품들이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


#글루틴 #팀라이트   


*이 글은 블로그에도 게재하였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