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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나는 사람 Nov 13. 2022

결혼 지옥에 나온 부부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유해한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을 읽고

결혼 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출연한 몇몇 부부들을 보면서 차라리 이혼을 하는게 서로와 가족들에게 좋겠다고 여길 때가 많다.  

 샤히다 아라비가 지은 책 <유해한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읽으면서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은 답답한 부부들이 떠올랐다.

이 책을 읽고 자신을 위해  돌보는 방법을 보면서 실천해보면 좋겠다.


이 책에는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예민하다고 비난받으며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과 관계를 끊지 못하는 이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많아 밑줄 치며 읽느라 시간이 걸렸다.

누군가에게 비난을 더라도 그 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내가 읽어봐도 와닿은 부분들이 있었다.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다양하기에  미리 대처할 수 있게 유해한 사람들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런 면에서 소장가치가 높고 주변에 추천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문학동네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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