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잘 놀다가는 70가지 방법>을 읽고 생각한 것
나는 춤을 췄다. 바보의 춤을 추고, 바보의 웃음을 웃고, 바보의 옷을 입으면 어떤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관심을 덜 쏟으면 어떤가? 뚱뚱한 엉덩이보다 나쁜 건 뚱뚱한 머리다.
라디오에서 들리는 뉴스는 주로 이라크의 비극과 광적인 명절 쇼핑에 대한 것이었다. 우연히 대통령의 인사 끝부분을 듣게 되었다. "신이 미국을 축복하시기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신이 세상 모든 곳을, 모두를 축복하시기를!'이라고 인사하는 것이 전통이 되면 좋겠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고 요청하면 그 이야기를 해준다.
모든 사람은 내가 모르는 것, 그러나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모든 사람은 이 세상의 다른 방으로 가는 문이다.
모든 사람이 영감을 줄 수 있다.
모든 상황에는 기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