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글을 쓸까?

by 빛나는 사람

어릴 때 썼던 일기부터 시작해서 편지, 독후감, 시까지

내 마음을 표현하고 내 생각을 전달하는 방식은 말보다 글이 더 빨랐다. 말로는 잘 안 되는 표현들이 글을 쓰려고 보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문장력이 좋고 글을 잘 쓴다는 말을 듣고 자라서 그런지 글쓰기가 좋았다. 일기 쓴 뒤에 선생님의 피드백도 재밌었다.

편지를 주고받고 하는 것도 좋아해서 학창 시절에는 친구들과 편지를 자주 주고받았고 다이어리에 끄적이는 것을 즐겼다.


어린 시절부터 돌아보면 난 그저 좋아서 글을 써왔다.

성인이 되면서는 누군가에게 호소하고 위로하는 글을 쓰고

비판하는 글과 기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글을 쓰는 이유도 다양해졌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부터 홈페이지를 만들어 일상을 기록하고 사진과 글을 함께 적고 싸이월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브런치까지 글을 쓸 수 있는 공간들을 곳곳에 만들어 플랫폼에 어울리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정희진 작가의 쓰기 시리즈를 읽으면서 내가 왜 글을 쓰는지 깊이 생각해보고 브런치에 서평을 쓴 적이 있다.

이 시리즈 중 세 권 정도 읽어보면서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왜 글을 쓰고 싶은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https://brunch.co.kr/@prettystar36/22


난 글을 좋아서 쓰기도 하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부조리를 알리는 글도 잘 쓰고 싶었다. 또 좋은 책들을 선별해서 읽을 수 있도록 북큐레이터 역할을 해보고 싶어

서평 글을 주로 썼고 이 브런치도 그런 목적으로 만들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듯이

음악가는 음악으로 이름을 남기고 작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름을 알린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들을 글로 기록해두려고 한다.


혼자가 아닌 공동체의 힘으로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이 더 넓어질 테니 글 천국에서 추억과 그 기록들을 잘 남겨야겠다.


출처: 픽사베이,언스플래쉬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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