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서

by primolove

옳고 그름의 생각 너머에서

ㅡ 잘랄루딘 루미

옳고 그름의 생각너머에 들판이 있다.

그곳에서 당신과 만나고 싶다.영혼이 풀밭에 누우면 세상은 더없이 충만해 말히 필요없고 생각, 언어, 심지어 '서로'라는 단어조차 그저 무의미할 뿐.

시를 읽으면 상처도 꽃이 된다는 말이있다. 이 말 또한 시의 힘인것같다.

잘릴루딘 루머는 1207~1273 페르시아 신비주의 문학시인이다. 시를 읽으며 이 시에서 말하고자하는 의미를 찾기위해 다시 읽어보기를 몇번이나 했지만 그 의미를 알기란 여전히 아직 어렵다.

전에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슈베르트의 마왕. 베토벤의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등등, 레슨을 하면서 학생이 좀 더 알아듣고 표현하는데 이해가 되도록 스토리 텔링을 했는데 말해주기전에는 그것을 어떻게 알고 치겠냐는 말을 했었다.

나도 그렇다..미술작품을 보면서,

시를 읽으면서 어떤 작품설명이나 코멘트가 없으면 그저 미지의 세계다.

오늘 필사하며 내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가 주는 이야기는 '그 모든 옳고 그름의 판단을 내려놓은 들판에서, 말하지 않아도 괜챦고, 설득하지 않아도 가능한 거리. 그곳에서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말 하는것 같다.

짧은 시지만 필사를 하며 내 생각을 덧붙여 기록하는 일상도 기록으로 남는것 같아 필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1일필사 #류시화 #마음챙김의시 #옳고그름의생각너머 #잘릴루딘루미

#마음정화의시간 #위로의시간

KakaoTalk_20250613_151002788_03.jpg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