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가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해 봐
일 년 중
눈 오는 날
추운 날
비오고 바람부는 날
궂은 날이 얼마나 될까
고작 며칠 아니겠어
그러고 보면 오늘은 참 좋은 날이야
어제와 달라
손이 곱고 시린 날에도
비바람에 머리 젖어 어깨를 움츠려도
평생 마음에 품을
동지 한 사람 정도는 두고 살아야 안 되겠나
사람 사는 모양은 달라도 이치는 같다고 했나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