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름, 짤은 가을 시작
딱 좋다!
과랑과랑 데와졍막 때분돌담 트멍에산도록헌 보름이고바싱게말복 지난새벽 공기에
아이처럼 다리 흔들며 춤추기에
*과랑과랑 데와졍: 활활 데워져
막 때분: 엄청 뜨거운
돌담 트멍에: 돌담 구멍에
산도록헌 보름이: 시원한 바람이
고바싱게: 숨었구나
사람 사는 모양은 달라도 이치는 같다고 했나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