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이주노동자의 소망
두터워진 발바닥
베게 재우고
지난 여행길 곱씹다
잠이 들었다
눈감고 걷는 길이라
한 달음
두터워진 발바닥 다시 걷는다
고향 길
걷고 또 걸었던
한 달음 길에
발바닥 두터워져
베개 재우고 든 길마저
고단한 하루
쉬고 싶어 쉬고 싶어
사람 사는 모양은 달라도 이치는 같다고 했나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