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이야기
세대 조화
우수(雨水) 지나고
예배당 뒷골목
따스한 볕 아래 오순도순
동네 할머니들 그리고 한 아이
덜어낼 구석 없는 그림처럼
부모형제 없이 혼자 노는 데 이골 났을 아이에게 건네는 눈빛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
재롱 별 거 없다
제 무르팍에 앉히지 않아도
절로 눈길 가는 아이
마냥 눈에 담고 싶은 걸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어여쁜 존재여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여
사람 사는 모양은 달라도 이치는 같다고 했나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