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마음으로는 살 수 없다 — 모드를 “선택”하는 기술
사람은 흔히 이렇게 생각한다. 가장 좋은 상태 하나를 발견해서 평생 그 상태로 살고 싶다.
하지만 실제 삶은 다르다.
어떤 날은 버티는 게 최선이고
어떤 순간엔 흘려보내야 하고
또 어떤 때는 깊이 느껴야 한다
한 마음으로는 삶을 다 감당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여러 “모드”를 오가며 산다. 문제는, 대부분은 그걸 “의식적으로” 쓰지 못한다는 데 있다. 흔들릴 때마다 그냥 끌려다닌다.
그래서 정리해 보자.
관찰자 모드는 이런 순간에 필요하다.
감정이 갑자기 솟구칠 때
과거 트라우마가 자극될 때
상대가 과하게 들어올 때
상황이 너무 복잡해서 판단이 안 될 때
관찰자 모드의 문장은 이것이다.
“지금 내 안에서 이런 감정이 일어나고 있다.”
여기엔 두 가지가 없다.
해석도 없고
평가도 없다
단지, 기록한다.
“지금 분노가 올라온다.”
“불안이 심해졌다.”
“버려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걸 할 줄 알면,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반 박자 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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