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자유여행
팡라오 알로나비치 근처 맥주와 음식이 맛있는 비어가르텐을 호핑투어 이후에 방문했다.
비어가르텐은 헤난리조트 정문을 바라보고 왼쪽에 바로 위치해 있다.
이것 비어가르텐은 독일사람이 운영하는 음식점으로 맥주맛이 괜찮은 편이다. 음식 또한 가성비 괜찮다.
오픈된 공간에 넓은 자리가 있어 기다림 없이 술한잔 할 수 있는 곳이고 저녁이 되자 거의 꽉찰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온다.
일단 메뉴를 요청하고 쭉 살펴본다. 일단 독일맥주집이라고 하니 생맥 글라스를 두잔 주문하고 이후 계속 주문한다.
대부분 비어타워를 많이 먹는 편인데 우리도 결국은 합쳐보니 그거 먹는게 나을 뻔 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세트 c인데 돼지 립과 오징어 bbq와 쏘세지가 나오는 메뉴이다. 그리고 볶음밥까지.
맛은 괜찮은 편이고 술안주나 식사 대용으로도 아주 좋다. 2인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편이라 치킨 레그를 추가로 주문했다.
이것 비어가르텐은 스테이크가 주종이라고 하는데 그닥 오늘은 땡기지 않아 BBQ로만 가볍게 먹어주신다.
저녁식사로 방문하면 스테이크를 먹어보길 추천한다
그렇게 가볍게 먹고 나온 금액은 850페소(약 23,000원)로 훌륭하다. 헤난리조트 근처 맥주와 식사할 곳을 찾는다면 한국 블로그들에게 유명한 식당들 보다는 비어가르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