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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수석 Oct 21. 2024

은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것

은퇴전 준비해야 할 6가지

은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냐


세계 17개국의 30 ~ 60세 인구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은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냐"라고 설문조사 한 결과

서양 선진국에서는 '자유, 만족, 행복'이라는 대답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많은 답을 차지했고,

이어서 나온 것이 '두려움, 외로움, 지루함 ' 이었다.


서양 사회에서는 은퇴를 바라보는 관점이 내 인생에 있어서 드디어 원하는 삶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기회이자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인데 반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은퇴는 더 이상 경제적으로 수입이 없는 고통의 시간이자 지겹고 외로운 인생의 시작으로 부정적으로 대부분 보고 있다는 것이다.


박영록 님의 "나는 매일 퇴사를 결심한다"에 나오는 한 대목입니다.

앞만 보고 직장 생활에 만 몰두하는 대다수의 대한민국 직장인이 가지고 있을 감정이 '두려움'일 것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정년퇴직이 일반적이었던 시대를 지나

38선, 45정, 56도라는 말이 회자도는 요즘에는

언제 회사에서 잘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하루하루

불합리한 직장에서 버티고 있을 것입니다.


두려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아마 잘 모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은퇴 후의 생활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은퇴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불안하고 두려울 것입니다.


모르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충분히 간접경험을 하고

그중에서 현재 나에게 맞는 상황을 나에게 대입해 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지금 바로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바로 직장 생활하면서 퇴사 후 혹은 은퇴 후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1. 현금흐름을 만들어라.

2. 취미생활을 만들어라.

3. 가족에 충실해라.

4.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5.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6. 혼자 잘 지내야 한다.


정도일 것입니다.


이중 나의 현실에 맞는 방법을 찾아

하나씩 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 현금흐름을 만들기

- 배당주 투자에 관해 공부하고 적금 넣듯 매달 적립

- 가계부 작성을 통해 평소 지출 관리

- 부동산 투자에 관해 공부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

- 여러 부업을 통해 월급 외 현금흐름 시스템 구축


2. 취미생활 만들기

-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있으면 그냥 해보기

- 운동 배우기, 악기 배우기 등 나를 위한 시간 투자하기

- 동호회 나가보기


3. 가족에 충실하라

-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

- 돈 버는 기계가 되지 말기


4. 좋아하는 일을 찾아라

-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계속 고민해 보기

-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중 재미있는 일 찾기

- 퇴사 후/은퇴 후 지속 반복 가능한 일이면 수익화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기


5. 건강 지키기

- 일에 치이고 힘들어도

- 운동할 수 있는 시간 확보하기

- 운동이 습관화되고 루틴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하기.


6. 혼자 잘 지내야 한다.

- 퇴사 후/은퇴 후 거의 모는 사회관계가 끊어진다.

- 고독함과 무료함이 찾아왔을 때 흔들리지 않도록

- 나에게 집중하고 할 게 있어야 함 (취미,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사람)


직장에 매여있는 시간, 인간관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조금 내려놓고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채운다면

오히려 회사 생활이 즐거워지고

어느 순간 퇴사가 기다려질 순간이 오리라 믿습니다.

이를 위해서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한 나를 만나기 위해

농밀한 시간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각자의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롸잇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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