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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민수석 Nov 05. 2024

[필사] 중년 이후 무기력한 나를 일으켜주는 7가지 말

자신이 자유롭다는 착각

많은 사람이 가진 돈이
다 사라질 때까지 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시간까지
그렇게 취급한다는 사실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노예는
자신이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노예다.

Johann Wolfgang von Goethe

중년 이후 무기력한 나를 일으켜주는 7가지 말

김종원-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돈과 시간을 다 사라질 때까지 쓰는 사람을 어리석은 노예로 비유한 이유가 뭘까?

착각이다.

얼마든지 돈을 더 벌 수 있고,

시간도 충분하다는 착각을 한다면,

그는 자신이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노예와 마찬가지라는 뜻이다. 그런 삶을 반복하면, 결국 무기력에 빠지게 된다.

나이는 들지만 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상태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아래에 소개하는 말을 활용해서 내면을 탄탄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1. 후회나 걱정을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건 다 한 후에 하자.

2. 투정을 부린다는 건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증거다.

3. 희망이 없어도 일단 일어나서 밖에 나가서 놀기라도 하자.

4. 행운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모든 불행아, 사라져라!"라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어야 한다.

5. 세상 모든 게 나를 막아서도, 나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내면서 앞으로 걸어갈 것이다.

6. 시작은 용기에서 출발하지만, 이 길에서의 마지막 걸음은 내게 기적이 될 것이다.

7. 나는 다시 비상할 것이다. 다시 시작할 기회라고 여기면, 언제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제어하고,
자기 자신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나라.
돈과 시간을 자신을 위해 좀 더 많이 쓰고,
근사하게 나이 드는 연습을 하라.
그 공간에서 당신은 활력을 찾을 수 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 중에 하나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언제까지라도 다닐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괴테가 말한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노예가 아닐까 싶은데요,


계속 다닐 것이라는 착각 속에 생활 수준을 맞추고, 미래의 돈과 시간의 빚을 당겨서 현재에 사용합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야 하는데, 부채를 선물하고 있는 것입니다.


두 번의 정리해고를 당하면서 깨달은 것은

회사는 언제든 직원이 필요 없어지면 버린다는 것입니다.


회사란 곳이 이익을 창출하는 곳이기 때문에

직원이 비용이 되는 순간, 비용을 줄여야 하는 순간, 여차 없이 해고하는 것이죠.


이러한 착각에서 벗어나 김종원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 자신의 주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회사에서 자아실현을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회사는 그저 생계를 유지할 수단으로 삼고,

자신을 위해 시간과 돈을 써야 합니다.


회사 업무를 할 때도 회사를 위한 것이 아닌

나의 성장을 위한 것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자신의 성장을 이어가고,

준비가 되었다 싶으면 언제든 퇴사해서 내 삶을 살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회사 다니는 동안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경제적인 것,

내가 할 일에 대한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삶의 무게 중심을 나로 옮기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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