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충(천재)들 별거 아니네…!
사실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사람의 성향을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기버, 테이커 그리고 매쳐
- 기버 : 퍼주는 사람
- 테이커 : 받기만 하는 사람
- 매쳐 : 받은 만큼만 주는 사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기버’의 성향을 가졌다.
애널리스트로 일하는 친구가 주식을 도와준 적이 있다.
큰돈은 아니지만 덕분에 300만 원의 이익을 얻었고 나는 20만 원을 현금으로 보냈다.
고마움의 표시로 밥을 사는 경우는 많지만 이 정도를 보내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사실 나는 ‘이래야 다음에도 알려주겠지?‘라고 생각하여 큰 보상을 보낸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다 보니 이것이 바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향이라고 한다.
단기적인 손해를 통해서 장기적인 이득을 맞바꿀 판단력이다.
오목에서 나중에 많은 공격을 하기 위해 미리 준비 패를 깔아 두는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 공짜로 돈이 생기면 도와준 상대에게 10%를 돌려주겠다는 다짐을 했다.
인간은 이득보다 피해에 민감한 뇌를 가지고 있다.
월급으로 300만 원을 벌다가 350만 원을 벌 때의 기쁨보다, 250만 원을 버는 불안함의 크기가 더 큰 것을 느꼈다.
하지만 우리는 굶어 죽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의 손실이 생존에 문제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생을 게임으로 생각하라고 한다.
게임은 감정을 배제하고 정해진 테크트리만 따라간다면 원하는 캐릭터를 성장하게 된다.
인생도 게임처럼 원시 본능이 만드는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키워야 한다.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할 때 자존심, 희망사항, 분노 등에 영향을 받는다.
이제는 이런 감정보다 데이터에 따라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승리할 수 있다.
내가 한 분야에서 상위 1%가 된다는 것은 불가능에 훨씬 가깝다.
그러나 노력으로 상위 20%까지는 만들 수 있다.
내가 재능충(천재)들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상위 20%의 능력을 5개 이상 갖추고 조합하는 것이다.
이를 타이탄의 도구들이라 부르며 내 도구들의 현황과 앞으로 가져야 하는 도구들을 나열해 보겠다.
- 인스타그램 마케팅 : 1만 팔로워 계정을 운영 중, 2개의 개정을 추가로 키우는 중이다.
- 유튜브 마케팅 : 700 구독의 계정 운영 중, 강의를 통해 배우며 새 계정 기획 중
- 에어비앤비 운영 : 3년 전 슈퍼호스트를 만든 경험, 2023년 3월 새로 시도 계획
- 스마트스토어 운영 : 월 50만 원 수익 창출 경험, 해외 구매대행으로 지재권 문제가 이슈였다. 문제없는 아이템으로 4월 재시도 계획
- 프립, 크몽 등 클래스 등록 : 프립 원데이클래스 2회 운영 / 3번 등록 경험, 등록 기준은 통과할 수 있다.
- 전자책 판매 : 직무 전자책 15회 판매, 인스타그램 키우기 등록
- 블로그 마케팅 : 배우기, 인스타그램/유튜브 등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블로그 마케팅이 가장 강력하다.
- 웹디자인 : 배우기, 사람들이 보기 좋아하는 디자인을 배워 썸네일, 표지 제작에 보템이 되도록
- 프로그래밍 : 배우기, 현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예정이다. 무한 확장이 가능.
자신의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이미 다 알아’라고 착각하거나, ‘난 해도 안 돼’라며 자신을 과소평가한다.
그러나 이 메타인지를 높이는 방법이 있다.
바로 독서와 실천이다.
겸손함이 없는 사람의 이유는 ‘난 똑똑해’라고 무한 합리화하기 때문이다.
그 겸손함을 찾아주는 것이 바로 독서다.
운동을 할 때 코치가 없으면 본인이 잘 못된 자세를 하고 있어도 알아채기 어렵다.
코치에게 피드백을 받지 않고 혼자만 운동하는 것은 발전하지 않고 오히려 몸이 망가질 수도 있다.
인생에서 ‘실행’은 코치 역할을 한다.
말로만 “내가 시작만 하면 여기 다 씹어먹을 수 있어.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있거든” 떠들지 말고
한 번 실행해 보자. 그 결과가 목표를 초과하거나 실패하거나를 통해서 ‘내가 이 정도구나’를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실행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 그러니 일단 하자.
성공하는 사람들은 실행력이 높다.
실행력도 재능처럼 선천적으로 높은 사람이 있고 낮은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 것도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아래 20분도 걸리지 않는 3가지 중 하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가?
- 블로그를 개설하고 아무 글이나 500자 이상 써라.
- 유튜브에 내 폰에 있는 영상 아무거나 업로드하라.
-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실행하라.
제시한 것을 아무 생각 없이 실행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나중에..’, ‘좀 더 가다듬고 시작해야지’라며 여러 핑계를 대며 미루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만약 전자라면 당신은 100명 중 3명 안에 들었다.
그러니 스스로를 상위권에 든 사람이라고 느끼고 여러 번 실행을 반복하라.
실행력도 복리처럼 반복하면 관성을 얻어 폭발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