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소통 그리고 사람
1. ETF
매일 아침이면 회사 컴퓨터에서 'ETF'엑셀을 킨다. 엑셀에는 '환율'시트와 'ETF'시트로 나누어져 있다.
'21년 11월 부터 작성해서 5개월째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 (그때부터 내 돈이 묶였구나..)
각설하고 3월은 환율이 매우 높았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때문에 환율, 유가, 곡물가 상승 등에 영향이 가장 클 것이다. 처음 기록했을 11월 평균이 1,184.7원인 것에 비하면 3월 최고환율은 1,245.5원까지 치솟았다. 그나마 전쟁협상이 보이는 듯하여 내려가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1,210원을 뚫지 못하고 있다.
1,170원대도 비싸다고 환전하지 않았던 과거의 내 자신아 보고있니?
나는 국내주식으로 돈을 잃어봐서 주식을 잘 못하는 사람인 것으로 결론 내렸다.
그래서 내가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ETF를 사고 있다. DIA, QQQ, SPY 3가지만 가격에 따라 번갈아 매수한다.
나는 환율이 비싸서 환전을 두려워하고 있었는데..지금 보니 ETF가 세일중이구나!
오늘 매수해야겠다. 기다려라 DIA
그래도 My KB 총 자산현황에서 해외주식 수익율은 0.53%로 손해는 면하고 있다.
국내주식은 묻지마라, 묻어버리기전에..
2. 인스타그램 @campingandstyle - 게시물 업로드 2건, 팔로워 2,864명
하루에 150명 이상 팔로우하면 제제됨.
선팔필승, 팔로워 2천이 넘으니 맞팔을 많이 해준다. 광고계정도 많지만..
(1) 유튜버 '동블리처럼'인터뷰 : 노출 1,275명, 좋아요 346명, 보내기 2명, 저장 1명
(2) 군인도 쓰는 배낭 '글레시어' : 노출 2,648명, 좋아요 593명, 보내기 6명, 저장 12명
- 첫장 사진에는 글씨로 콘텐츠 표시하기, 여러사람을 태그한 게시물이 좋음.
- 결국 사람들과 소통이 되는 콘텐츠일수록 공유도 많이 된다. (1명만 태그해도 그가 자랑할 친구까지 플러스)
3. 유튜브 캠핑스퀘어 - 업로드 1건 '카즈카'말고 '글레시어' 사야하는 이유
내 유튜브 채널에서 항상 가장 높은 조회수를 차지하는 영상이 있다.
백패킹 배낭을 두가지 비교한 영상인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검색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각 배낭마다 하나씩 영상을 만들기로 했다. 업로드 2일차, 아직까지는 반응이 좋다.
- 노출수 1.1천, 조회수 186, 노출 클릭률 10.7%, 시청 지속시간 1:43(45%)
- 트래픽 유형 : 검색 55.9%, 탐색 28%, 알림 5.9%
- 상위 검색어 : 백패킹 62.9%, 미스테리랜치 글레시어 4.8%, 백패킹 배낭 4.8%
썸네일은 '윌 스미스'의 '크리스 록' 따귀 이미지를 활용했다. 자극적인 썸네일은 클릭률을 높여준 것으로 보인다. (내용과도 어느정도 의미가 맞아야 한다.)
나의 채널은 아직 유명세가 없기 때문에 검색어로 찾아 들어온다.
코로나가 바꿔놓은 캠핑문화로 '백패킹'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높다. 그중 기본적으로 구매하는 장비를 찾아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일단 노출을 최대한 많이 시켜야하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에 글로 콘텐츠를 남긴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스토리에 유튜브 링크를 연결하여 업로드한다. 구독자가 적은 시점에서 한명이라도 더 보게 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4. 책 - 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로스 엘런혼)
최근 읽은 책중에 가장 안읽힌다.
퇴사를 마음먹었을 때 제목만 보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이 담긴 책이겠거니 구입했다.
출근하고 20분, 점심시간 40분을 활용하여 매일 읽고 있지만 제1부 '왜 나는 바뀌지 못하는가'가 끝나가는데도 내가 무얼 읽었는지 모르겠다. 삶의 변화를 희망하면서도 현재에 안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만 175페이지를 써놓았는데 나에게는 철학서를 읽는 것처럼 느껴진다.
아직까지는 내 주변에 존재할만한 쉬운 책을 읽는 것이 재미있다. 특히 어떤 행동강령이 있는 자기계발서를 편식한다.
직전에 읽었던 럭키드로우(드로우앤드류)는 내생에 가장 빠르게 읽은 책이었던 것처럼..
내공이 부족하다.
5. 아이디어
- 다양한 직업의 친구들이 있다. 백패킹을 하며 인터뷰를 담아보자 (30대 이야기)
- OO을 산 이유가 다 있다. 택배가 오면 칼이아닌 카메라부터 들어보자
- 90년대생 인구가 매우 많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라떼는..'콘텐츠가 유행한다. 포켓몬빵처럼 디지몬 어드바이스, 게임필통, 미니카, 탑블레이드를 구매해볼까?
- 박재범의 '가나다라'뮤비를 보며, 박재범은 언어도 부족했고 일단 하면된다는 마음으로 노력했음에도 사람들의 표정은 굳어졌다. 끝까지 버티니 아이유라는 기회가 왔고 잡을 수 있었다.
이렇게 노래마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해석하기 마련이다. 나의 상황을 노래해석으로 담아보자.
6. 스토어 - 사이클 양말 2건
양말을 왜?해외 구매로 하는지 소비자의 심리는 모르겠지만..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단지 내가 모르는 것일 뿐 의심하지 말자.
나는 잘 팔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