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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간 퇴준생 Sep 25. 2024

대기업 퇴사 후 2년간 여행하며

행복하지가 않았다


행복하지가 않았다.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비전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퇴사를 결정하고 시작한 여행 크리에이터의 길..


항상 위태로웠던 나의 30대 초반. 남들에게 뒤처질까 봐 뒤꽁무니만 쫓던 시절, 여행 속에서 혼자 걷는 법과 함께 어울리는 법을 동시에 배웠다.



“너무 걱정을 많이 하지 말고, 그냥 해!“라던 네덜란드 할머니의 말이 아직도 생각난다. 지금까지 보낸 무모한 시간들 덕분에 여행 유튜브, 캠핑 인스타그램, SNS 마케팅 교육을 하고 있다.



강한 실천력을 바탕으로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나는 솔캠>을 주최했었고, 다이니마 원단을 수입해서 파우치를 자체 제작해 판매했다. 또 백패킹에서 만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콘텐츠를 진행 중이다.



나의 꿈은 “하고 싶은 거 해!”라고 말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이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때문에 인생이 바뀐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변화를 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 ‘얼굴없는 인플루언서’ 중에서



*아래 폼으로 여행하며 돈 번 방법이 담긴 전자책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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