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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DEACTION

서포터즈 합격 지원서

인천 연안 섬 관광서포터즈

by 주간 퇴준생

1. 인적사항


2. 개인 SNS

- 인스타그램 : campingandstyle 5,473팔로워

- 유튜브 : 캠핑스퀘어 421구독자

- 브런치 : 주간 퇴준생 6구독자


3. 특기사항

-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영상 편집, 카드뉴스 제작, 기타(인터뷰), 보유 중인 촬영 장비(고프로, 미러리스)


4. 서포터즈 활동경험

- 2022.01~06 제로그램 콘텐트츠리에이터 (사진, 영상 SNS홍보)

- 2022.05~06 와이아웃 커뮤니티 파트너 (신규 커뮤니티 활성화)


5. 방문 희망 섬

- 1순위 덕적도, 2순위 승봉도, 3순위 이작도


6. 지원동기 (500자 이내)

캠핑러들의 성지, x밭 구하기

모 CF에서 캠핑을 '나만의 힐링 스팟'으로 표현한다. 점점 캠핑 인구가 불어나 인스타그램 게시물 수는 700만 건을 기록할 정도이다. 그러나 일부 무지한 캠핑러들에 의해 '캠핑 성지'인 연안 섬들이 쓰레기로 골버리를 앓고 있다. 인천의 어떤 섬은 똥밭이라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다. 최근 ESG 등 세상이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플로깅을 하고 있다. 나도 문득 '그냥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직접 플로깅에 나섰다. 단지 영상을 찍기 위해,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지만 무의도 해변에서 75L 종량제 봉투를 꽉 채워 나온 것은 사실이다. 이제는 나의 고장인 인천 연안 섬에서 캠핑 체험 관광을 홍보하는 동시에 환경 활동 활성화 홍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스스로 '착한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만족감이 컸고 '인천항만공사'의 신뢰감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한다. 자연을 누리는 동시에 자연을 지키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겠다.


7. 서포터즈 활동 계획 (800자 이내)

보람찬 여행의 제시 = 백플로깅 (백패킹+플로깅)


Frip 어플로 호스팅 경험이 있다. 인천 연안 섬에서 플로깅을 하고 야외에서 백패킹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덕적도까지 뚜벅이 코스를 준비했다. 08:30,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2시간을 달려 덕적도 항구에 도착한다. 서포리 해변으로 가기 전, 싱싱한 인천 바다 생물이 들어간 뻘짬뽕을 들이킨다. 이제 1,000원짜리 버스비를 내고 백패킹의 성지 서포리해변까지 이동한다. 배낭은 어깨를 짓누르고 뱃멀미에 어지럼증이 남아 있지만 감성적인 해안도로를 바라보니 어느새 오늘의 집터에 도착했다. 그렇게 배낭을 쿵!하고 내려놓고 텐트부터 짓는다. 고생한 나를 위해 캔맥주 하나를 꺼낸다. 반짝이는 연안 섬의 바다를 안주삼아 한 잔을 벌컥 마시니 그야말로 꿀맛이다.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책을 읽기 제격이다. 분명 첫 페이지를 넘기지 못한 것 같은데 어느새 잠이 들었다. 상큼하면서도 약간은 습한 바다 냄새에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텐트를 열어 절경이 펼쳐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미리 준비한 비화식 발열 식량을 꺼낸다. 이번 캠핑은 비화식이다. 간단하지만 푸짐하게 저녁을 해결한다. 다음날 가져가야 할 종량제봉투를 담기 위해 짐을 최소화 했다. 아침이 오고 본격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한다. 이번 인스타그림 업로드에는 이 해시태그가 필수다. #플로깅 #LNT

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호스트이자 활동을 촬영하는 감독이다. 스튜디오에서 인터뷰를 촬영한 경험을 토대로 연안 섬에서 느낀 좋은 점, 아쉬운 점을 솔직하게 담고 영상/수기/이미지로 기록할 것이다.


8. 인천항 서포터즈 명칭 제안

- 섬 집 어른 : 동요 '섬 집 아기'에서 착안하여 편안한 집 같은 연안 섬을 소개하는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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