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퇴준생 7/16~22
공든 탑이 무너질 뻔
1. 인스타그램
2. 유튜브
3. 독서
4. 계획
5. 자기 확언
1. 팔로워 6,811명
공든 탑이 무너질 뻔했다. 한 아이디로 두 개의 계정을 작업하다 보니 메크로로 의심되어 일주일간 활동 정지를 먹었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지름길은 없었다. 욕심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캠핑 계정은 먼저 팔로우가 오는 궤도에 올랐고 카페 계정은 정보를 공유하는 채널로 DM을 통해 사진을 받기 때문에 실제 소통하는 사람들만 팔로우를 해야겠다. 1만 명 목표를 달성하자.
2. 구독자 463명
굴업도 영상을 업로드했고 10명의 구독자가 늘었다. 이제 검색어보다 탐색으로 유입되는 비율이 많아졌다. 알고리즘이 내 영상을 많이 노출시켜준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아직 클릭률이 높지 않다. 조회수는 노출량 x 클릭률이다.
1) 알고리즘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시청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찾도록 도와주기 (Find)
- 더 많은 사람이 보게 하기 (Keep Watching)
결국 소수가 좋아하던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트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기 있는 영상의 제목과
썸네일을 벤치마킹하면 추천 영상으로 노출이 되는 것이다.
홈 화면의 첫 페이지를 보면 일주일 내 업로드한 영상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영상 업로드 주기를 일주일
이내로 하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이다. 또한 유튜브 사업상 밀어주는 '쇼트'와 '실시간'을 노출시켜주니
여기에도 주목해 보자.
2) 클릭률이 높을수록 알고리즘이 노출을 늘린다. 결국 둘 다 잘해야 한다. 클릭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어야 한다. 제목은 나와 타깃이 일치하는 채널의 구독자수 대비 조회수가 폭발한 것을 따라 한다. 검색어는 구글 트렌드에서 검색량이 더 많은 것은 제목에 적은 것은 썸네일에 쓴다. (아빠 vs 아버지)
제목에는 중요 정보를 누락해야 한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배운 5W1H 중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빼면 된다. ex) 가정주부가 [스마트 스토어]로 월 1,000만 원을 벌었다.
제목과 썸네일로 클릭하게 만들었다면 영상 초반에 궁금증을 해결해야 한다. 짧은 영상의 특성상 초반에 이탈이 가장 많다. 그러므로 시청자를 잡기 위해서 해결책을 앞부분에 배치하자.
강의를 들을수록 확신이 선다. 더 많은 input에 많은 output이 나온다는 것을, 나는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전진할 것이다.
3. 스틱 완독, 언스크립티드 시작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이라고 하는 엠제이 드마코의 <언스크립티드>를 구매했다. 책이 정말 두꺼운데... 욕심내지 않고 하루에 30분씩만 읽도록 하자. 이 책은 '부의 추월차선'에 진입하기 위한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기술하고 있다. 인생은 짜인 각본 안에서 사는 것이 아닌 무궁무진한 자유로운 삶이라는 뜻으로 Unscripted라는 제목이 나왔다. 어떤 것을 배우고 싶다면 먼저 이룬 사람이 가장 좋은 스승이 된다. 30대 억만장자인 엠제이 드마코가 알려주는 가장 빠른 부자의 길을 터득해 보자.
4. 프립 호스트
과거 1번 경험했던 프립 호스트를 다시 진행하고자 한다. 당장 수입원이 없게 되므로 용돈벌이가 될 수 있고 내가 가고자 하는 분야의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수단이 된다. 주제는 '얼굴 없이 인스타 7,000 팔로워 만든 방법'이다. 캠핑이나 아웃도어 또는 어떤 분야든 인스타그램을 키운 방법을 설명하는 코스를 리드할 계획이다. 나의 워크플로우는 '주제 선정 > 직접 촬영 > DM으로 사진 요청 > 썸네일 제작 > 게시글, 스토리 업로드 > 추천 계정 팔로우'이다. 지금까지 키운 캠핑 계정으로 월 1,000명의 팔로워를 만들고 있고 새로 시작한 카페 계정도 잘 키울 자신이 있다. 0명에서 수익화까지 인스타그램 활용으로 얻은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5. 재미있게 산다, 1년은 배움의 시간, 저항이 없다, 이룰 수 있다, 아무것도 아니다, 약해지지 마, 잘 되는 중, 더 많은 input, 뭐든 한다, 크리에이티브, 주변을 활용하자, 단단해지기, 내가 해냈다, 나는 잘한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정직하게 해, 좋은 것을 해, 기다리자, 기회는 만드는 거야, 나태하지 마, 나를 고용했다, 세상에 눈을 떠, 일희일비하지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