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광고를 받았다!
1. 인스타그램
2. 유튜브
3. 독서
4. 계획
5. 자기 확언
1. 팔로워 6,868
첫 광고를 잡았다. 이온음료 토레타를 등산하면서 마시는 연출을 업로드하는 것이었다. 광고비는 10만 원이었다. 이런 게 10번이면 100만 원?(벌써 행복 회로가 팡팡 돌아간다.) 광고 대행업체에서 DM이 온 것을 보니 이제 눈에 띄는 것이 관건이다. 나를 인플루언서님이라 칭하니 기분이 묘했다. 사실 내 계정은 내가 주로 나오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주를 이룬다. 내가 특별하지 않아도 특별한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의 노하우로 워크플로우가 정해져 있어서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pdf전자책을 시작으로 원데이 클래스> 유튜브> 강의 플랫폼으로 전개할 생각이다. 그리고 강의 플랫폼에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노하우를 나눈 후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잔말 말고 전자책부터 쓰자.
2. 구독자 470명
일주일에 7명이 늘었다. 이는 와이 아웃 캠핑 파티를 다녀온 것이 도움이 됐다.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힘들었다. 혜택을 받기 위해 대외활동을 하고 있지만 하고 싶은 콘텐츠와 방향이 달라지기도 한다. 그 균형을 맞추기가 어려운데, 이왕 결심한 거 하고 싶은 쪽으로 더 치중할 것이다. 나 홀로 또는 소규모로 다니는 것이 아직 편한 나는 확실한 I형이다. 강의를 보면서 배운 제목 작성법과 썸네일 만드는 법을 적용했다. 캠핑 쪽에서는 '우중 캠핑'이나 고생하는 영상이 조회수가 높다. 비가 오는 날이었으니 '폭우 캠핑 파티'를 키워드로 잡았다. 초반 노출 클릭률이 매우 높았다. 확실히 분석하고 기획하여 적용하는 것이 지름길인 것을 느꼈다.
3. 언스크립티드
우리는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좋은 대학을 나오고, 취업을 해서 알뜰히 아껴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세뇌당했기 때문이다. 가족과 친구들, 교육, 기업, 정부, 언론에 의해서 철저히 각본에 갇힌 것이다. 그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들도 이미 과거부터 세뇌당했기에 그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어린 시절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대통령, 가수, 피겨선수...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안 되는 이유를 찾게 된다. 사실되는 이유를 찾기에도 시간이 없는데 에너지 낭비를 하며 위로로 자기를 감싼다. 나는 더 이상 시간낭비를 하고 싶지 않다.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서만 사는 것은 끝이 이미 정해져 있다. 명품, 차, 집을 위해 빚을 지고 그를 갚기 위해 원치 않는 삶을 사는 것이 행복할까? 나는 스스로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각본 없는 드라마'처럼
4. 지원
- 동해시 유튜브 서포터즈 (~8/1)
- 서울지식이음축제 도돌이 (~8/7)
- 경기바다 지원금 (상시)
- 트립닷컴 (상시)
5. 인생을 걸어, 급하지 마, 나를 믿어, 다름을 인정해, 대안을 생각해, 낭떠러지에 떠밀어, 더 많이 하자, 시간을 관리해, 후회하지 마, 각본을 깨라, 루틴을 만들어, 실력을 쌓아, 꾸준함이 지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