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걸으라고 있는 거야!
삶이 너를 부르는 향기
그래.
인생은 기회가 부족한 것 같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기회가 많아!
지금의 시간이 아닌 내일을 봐!
그리고 달려 가!
시간은 네 편이니깐.
지금 고꾸라짐을 당해도
저기 저 앞에서 손짓하는
너의 미래를 봐!
그는 지금 웃고 있잖아!
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잖아!
숨을 쉬기도
매일 같이 가슴이 답답해도
내일을 기약하기 어려운 절망이 막아서도
너 그 자리에서 물러서지 마!
그 절벽은
너의 모든 것을 흡수하고도 남을 것 같지만
아니야!
거기 매섭게 다가오는 폭풍우를
온몸으로 맞이하고 서 있어.
그건 폭풍우일 뿐이야!
잠시 왔다 너를 흔들고 지나가는
하지만 너는 계속 앞으로 가야 할 존재.
너의 시간이 이르는 날에
너의 노래를 부르리.
그래.
그러니 걸어 가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나와 함께 한 번 걸어가 보지 않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