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에서 최악을 선택하다

역사는 반복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할 줄 알고,

즐길 줄도 아는 사람

그의 인생은 행복하다.

메시는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욕심 가득하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 때문에

시기 질투하며 사는 인간, 그 인생은 불행하다.

그의 즐김에는 자랑질뿐이라 구역질이 난다.

ㅎ날두는 그런 사람 중 하나다.

이미 다 가졌지만

하나 못 가진 것 때문에

그는 관중에게도 분노와 짜증을 낸다.

우리 주변에는 그런 류들이 많다.

빌보드 1위 찍고 온 국민의 손가락질받는 인간

최고의 스타를 제조하고 영웅에서 학벌까지 사기 친 인간

국가의 최고 자리에 올라 가만히만 있어도 2등인데

위선과 가증함으로 선임자만 탓하는 팔불출 부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하였으면서 겨우 초등 교사 앞에서

자기 권위를 세우려고 온갖 갑질하는 천박한 인간

세계적 한류로 잘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더욱 자랑스럽게 하는 국민들이 있는가 하면

부끄러운 시민의식을 가진 인간들과

정치와 언론, 검찰의 수치스러운 모습이

만인의 지탄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만든다.

상상을 초월한 극과 극을 달리는 모습을 보면

가끔 나도 모르는 순간 한숨이 나올 때가 있다.

이를 볼 때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다투는 메시와 날두가 보인다.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80억 중 1~2등은 하는데

날두의 저급함은 너무 추잡스러워 그가 나오는 영상은 안 본다.

한 사람은 만인의 존경을 받는 길을 택하고

한 사람은 만인의 손가락질받는 길을 택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택했다.

날두는 그런 뻘짓을 대한민국에서 하므로

자기를 사랑하던 그 많던 한국팬을 적으로 만든 재주꾼이다.

스스로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지만

그의 자존심이 평생 허락하지 않을 것이기에

그는 그런 삶을

수치스러운지도 모르고 계속 살 것이다.

대한민국도 그럴까?

대한민국이 지속하는 한

일본에 지배당한 치욕을 알고 있으면서

지금도 친일 미화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인간들이 있듯

자신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인간인지 모르고

그 추악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도 지속하는 인생을 택할까?

안타까운 일이다.

역사는 알겠지.

그리고 우리에게 알려주겠지.

느그 아부지 뭐 하셨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