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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스쿨 윤정현 Sep 23. 2023

경계를 넘어선 변화

경계에 이르면 또 다른 문이 있다!


보통 사람은 시간을 산다.

꿈이 있는 사람은 변화를 도모한다.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변화에 변화를 설계한다.


인간은 먹고살기 바쁘다.

그래서 이기적이다.

자기만을 위해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은

일상의 시간이 지겹다.

지겨운 시간을 태우며

잔머리로 만들어낸 공간을 채운다.


꿈이 있는 사람은 미래를 꿈꾼다.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기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한다.


불가능한 환경 가운데

그는 미래로 나아간 사람들을 보았다.

자신 또한 그들의 일원이 되기 위해

내일을 향해 투자한다.


한 발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찰나의 삶에 마음을 두지 않는다.

거대한 우주의 시간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기존 인간이 만든 경계를 보았다.

그 경계는 규정지은 인간이 만든 것임을 알았기에

한 단계의 변화를 넘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경계를 넘어선 변화를 발견하였다.


지역, 국가, 민족, 인종, 종교, 문화, 시대를 넘어

결국 그들은 하나에서 시작하여

만물을 이루었고 때가 이르매

다시 하나로 만나는 미래를 인지하였다.


그 하나만이 인류는

다음 문명의 차원을 열 수 있다는

진리를 터득하였다.


비록 인류는 많은 차이를 안고 있지만

그 경계를 넘어

하나로 만날 수 있는 길,

그와 그의 후손이 신뢰에 기반하여

영원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는 하나라는 믿음과 배려다.


누군가 먼저

그 손을 내밀 수 있을 때

닫혔던 경계는 그 문을 열고

그대를 초대할 것이다.


예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시간과 공간 속으로

그 무지의 깨뜨림을 경험할 때

그대 또한 함께 동참할 것이다.

그것이 변화에 변화를 위한 설계다.


거기 처음으로 가족을 만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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