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뭘까요?

당신의 행복을 위한 삶의 철학

사랑이 뭘까요?
사랑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하는 사람의 것이다.
사랑을 안다는 것은
박사급 이론을 통한 설명으로
이해되어지는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요?

연인은
상대를 향한 무조건 끌림에 의해
마음이 이끄는 사랑을 한다.

엄마는
자신의 갓난아기를 사랑해야 된다고
배워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무한 내리사랑으로 흘러가는 사랑을 한다.

그럼 성현은
그렇게 해야 됨을 깨닫고 인지하여
스스로 대가 없는 사랑을 선택, 구현한다.

연인은 동등한 사랑의 끌림이요
엄마는 내리사랑의 흐름이요
성현은 대가 없는 사랑의 선택이다.

두 사람은 감정에 의한 반응이라면
한 사람은 의식적 선택이다.
반응은 변화를 스스로 하지 못한다.
다만 변화의 순간이 오면 그 변화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의식적 선택은 수용적 자세가 아니라
적극적이면서 주도적이다.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 간다.
반응은 수용할 수밖에 없어 후에 잘못되면 탓을 하지만
선택은 주도적이기에 잘못되어도 탓하지 않으며 다시 도전한다.

반응은 삶을 개척하지 못하고 좌절하지만
선택은 항상 더 나은 삶을 개척하기에 진취적이다.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그것은 아무나 갈 수 없다.
그 길을 찾는 자
그리고 좌절과 낙담 속에서도 걷는 자의 것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수용적 사랑이 아니다.
그러한 사랑을 스스로 구현하겠다고 인지하고
입으로 말하고
따뜻함으로 표현하고
가장 적절하면서 사랑이 내포된 언어가 무엇일까 생각하여
그중 골라내는 인지 작업을 하는 사람이
바로 성현들이 선택한 사랑의 방식이다.

당신의 생각
당신의 표현
당신의 언어
당신의 행동을

이제 반응하지 말고 선택하라!
스스로 인지하여 선택하는 것
그것만이 삶의 모든 것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