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너를 만나러 갈게
삶을 견딘다는 것은
어쩌면 누르는 고문과 같은 느낌이다.
삶은 견딘다기보다는 흐름이며
그 흐름 가운데 함께 누림이다.
너와 내가 함께
있는 만큼
아는 만큼
배려와 공유함으로
차갑고 외로운 세상에서 따뜻함을 알아간다.
삶은 이런 것이라고
이렇게 살 때만이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윤 정 현
네가 그 자리에 서 있음은
나를 만나기 위해서야
책쓰기 코칭지도사와 심리상담사로 학교와 단체, 도서관, 문화센터, 복지관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20여권 이상의 단행본과 공저를 출간한 도움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