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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스쿨 윤정현 Mar 22. 2024

사랑을 알면

너라는 존재이기에 하는 것


소리가 없고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거기 사랑이 있기에

사랑은

무엇을 하는 데 있지 않고

무엇을 해달라고 하지 않는데

존재한다.

사랑을 알면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오고 간다.

사랑은 그런 것이다.

눈에 보이려고 하는 것

그 자체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그냥 흐른다.

윤 정 현

사랑은 무엇 때문이 아니라

너라는 존재이기에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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