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춤추는 영혼들이여
당신에게 이 한마디 전해주고 싶어
사랑해
by
행복스쿨 윤정현
Apr 29. 2024
사랑해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진심으로
왜?
눈 코 입 귀가 나를 향하고
당신의 마음이 나를 위하고
당신의 손과 발이 나를 위해 애쓰잖아
그런데 어찌 고맙다고 않겠으며,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있어
당신으로 인해 나는 살아가
하루하루 숨을 쉬는 의미야
아마 내게 당신을 만난 것은
태고에 약속한 선물 같아
그처럼 고맙고 소중해
매 순간을 함께 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어느 때
어느 순간도 내 마음은 당신과 함께 있어
직장에서도
혼자 있을 때도
힘들고 지칠 때도
내가 언제나 당신을 지키고
당신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할게
당신의 동반자로
친구로
연인으로
소울메이트로 살아갈 수 있어 고마워
그리고 행복해
우리 다음 세상에
만나는 그 순간에도
비록 모습은 바뀌었을지라도
내 영혼이 당신을 기억하겠다고 약속할게
사랑해
윤 정 현
너라는 존재가 있어
난 오늘도 이 하루를 무지개로
장식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
keyword
당신
사랑
한마디
2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행복스쿨 윤정현
소속
행복스쿨
직업
에세이스트
책쓰기 코칭지도사와 심리상담사로 학교와 단체, 도서관, 문화센터, 복지관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20여권 이상의 단행본과 공저를 출간한 도움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독자
267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몸이 기억하게 하라!
길이 없을 땐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