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 찬가
네가 보고 싶어 너를 헤아리고 또 헤아려
사랑은 뭘까?
보고 싶음
좋아함
소중함
귀함
아끼는 마음
그리운 마음
사랑은
사량(思量)이 고어이듯
그 마음의 심중이 어떠한지 많이 헤아리고
많이 생각함이야!
네가 보고 싶어서 너를 헤아리고 또 헤아려 봐!
네가 좋아서 하루종일 너만 생각해!
너는 내게 너무 소중해서 내 맘속에 고이 간직해!
너는 내게 너무 귀한 존재여서
네가 나의 사랑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
나는 너를 너무나 사랑해서 가장 귀하게 간직할 거야!
네가 사무치게 그리워서 너를 생각하고 또 생각해!
사랑이란
결국 보고 싶어서
많이 많이 생각하는 거야!
너를 얼마나 많이 생각하는
그 량의 헤아림으로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다는
우리 옛 사랑꾼님들의
그 말이 얼마나 아름다워!
우리는 그렇게
혼자는 외로워서 관심을 받고 싶어 해!
관심이 애정 아니겠어!
무관심이 그래서 애정결핍이고
이러한 사랑으로
이러한 마음으로
이러한 자세와 행동으로
너와 내가 사랑한다면
그 사랑이 알마나 행복할까?
나, 너를 그러한 헤아림으로 사랑해!
너, 나를 그러한 헤아림으로 사랑해?
윤 정 현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는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네가 잊혀지지 않아서 잊으래야 잊을 수 없는
그래서 밤새 네가 떠오르고 또 떠오르는
가슴 시린 기억의 흔적이 너를 찾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