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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스쿨 윤정현 Feb 15. 2023

그때 거울을 마주한다!

신뢰와 효용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즈니스 거래 방식

신뢰에 기반하여

손해를 봐도 지속하는 방식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식

속고 속이며 사기를 치는 방식


가장 극대화는 무엇일까?


그건 당연히

신뢰를 기반으로 하면서

비즈니스를 극대로 하는

효율성 있는 방식이다.


사기는 잠시 이익을 본다.

하지만 친구를 모두 잃는다.

신뢰는 영원하다.

하지만 수익이 없을 수도 있고

잘못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비즈니스는 괜찮다.

하지만 신뢰를 잃을 때 부도난다.


사기 당하지 않고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지면서

부도나지 않는 방식

그것은 상생이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착함으로 손해에 매몰되지 않고

사기성으로 순간에

자기의 영혼을 팔지 않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까?


우리가 서로 잘 되는

최적화를 협력과 조율로

만들어 낼 수 있느냐

또는 만들어 내고자 하느냐에 달렸다.


경쟁과 최고가 아니면

성공하지 못하는

극도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극도로 외로운 그 허무를 해결하면서

성공의 풍요로움을 공유하는 길은

하나 밖에 없다.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버린 사람은

신뢰를 먼저 요구한다.

수익성을 요구하는 비즈니스맨은

효율성을 가장 중요시 한다.


각자 다른 길을 가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그들은 만난다.

그게 아니라는 내면의 요구는

다른 것을 찾게 만들며

다른 것을 찾던 영혼은

각자의 영역을 벗어난 곳에서

그들을 만난다.


그때 그들은

전혀 다른 영역에서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

존재의 영혼을 마주한다.


헉~하는 놀람 속에

그들은 지나온 인생을

그들을 통하여 거울처럼 마주본다.

거기 내가 스며들어 있음을 본다.


그 다음은

모름을 향하여 함께 걷는다.

모르지만 알고

알지만 모름을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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